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7일 종료되었다. 2016 수능이나 6, 9월 모의평가에 비해 국영수 거의 모든 과목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어의 경우 과학이나 사회 등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며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됐다. 많은 학생들이 길어진 지문으로 전반적인 문제 풀이 시간이 모자랐다는 평이다.
수학 역시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난도가 있는 시험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고난도의 30번 문항의 경우 2016 수능에 비해 정답자의 비율이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2017 수능은 국어와 영역에서 특히 상위권 학생들 내에서도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2017 수능은 불수능 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2017 불수능에 적응하지 못해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과 가채점 결과 자신이 목표한 대학 점수와 괴리가 있는 학생들이 재수를 결심하며 독학기숙학원을 알아보는 경우도 많다. 사실 독학기숙학원은 지난 3년간의 물수능의 기조 속에서, 더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실수를 줄여 점수 향상을 도모해온 학생들이 선호해 온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수능 내에서도 독학기숙학원에서 공부해 온 학생들이 충분한 학습량을 토대로 좋은 성과를 내었음이 알려지자 난이도에 상관 없는 중요한 학습 형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SN독학기숙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수능에서 오히려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채점 결과 2016 수능 재학생(1기)들보다 2017 수능 재학생(2기)들의 전반적인 성적이 더욱 상승한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사진제공: SN독학기숙학원)
이에 SN독학기숙학원 측은 2018 수능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원에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원의 특징은 일 14시간이상의 절대 학습량과 학생별 개인 관리 시스템이다.
독학기숙학원은 특성상 강사가 전면에 나서는 수업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형태를 더 중시한다. 학생들의 절대 학습량을 유지하고, 학습전략담임(멘토)가 학생들의 계획 및 진행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이 기본 학습시스템이다.
SN독학기숙학원은 이 개인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 하는 등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투자를 집행 중이다. 더불어 Flip Learning(온라인 수업을 듣고 오프라인에서 이에 대한 이해도 등을 점검 하는 것)을 활용한 스터디그룹 등의 학습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문의 위치한 SN독학기숙학원은 현재 2018 수능 재수생을 모집 중이며, 더불어 마감이임박한 재학생 겨울방학 캠프 또한 모집 중이다. 재수생 및 재학생의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