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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재도전반

[2023]‘여기서 포기하면 안된다, 이마저도 못 버티면 수능을 잘 볼 자격이 없다’ 한두혁 2023-06-26 790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년동안 SN독학 기숙 학원에서 공부하고 이번에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과학부에 합격한 한두혁 입니다. 


I. 재수 배경

22수능은 상당히 악명 높았던 시험이었습니다. 특히 어려웠던 국어의 경우, 시험을 치르는 와중에도 ‘아 이거 상당히 망했구나’ 하는 생각이 80분 내내 이어졌고, 결과 또한 저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수능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수시 또한 지원한 학교에 떨어졌기에 바로 재수를 선택하였습니다. 

저의 성향상 통학하는 학원에 다니면, 학원에 있지 않는 시간에는 핸드폰만 보거나, 친구들과 놀 것 같아, 재수를 선택한 김에 가장 빡센 곳에서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그렇기에 기숙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왜 SN독학 기숙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저의 학교 선배님들께서 SN을 통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셨다고 추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II. 학원 생활


1. 밥이 맛있다

   사실 밥이 맛이 없으면 정말 기숙학원 생활은 지옥일 텐데, 다행히 SN 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간간이 특식도 나오는데, 정말 한줄기 빛 일 겁니다. 특히 특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랍스터였습니다. 학원에서 랍스터를 먹을 줄은 정말로 상상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아 그리고 돼지 국밥이 상당히 자주 나왔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맛있는 밥 먹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힘을 꼭 얻길 바랍니다. 


2. 빨래, 청소

   여사님들께서 빨래도 해주시고, 청소도 해 주셔서 정말 편리합니다. 다만 빨래의 경우, 한꺼번에 여러 빨래를 하다 보니까 옷이 섞이는 경우가 있으니 그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3. 공부 시간 확보

   공부할 시간은 정말 많습니다. 정말 공부 말고는 할 게 없기에, 공부 시간 확보를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선생님들께서도 최대한 공부 시간을 보장해 주시려고 항상 노력하십니다.


4. 건강 관리

   주변에 산도 있기에 공기가 정말 좋습니다. 또, 저 같은 경우 친구들, 동생들, 형들과 거의 항상 풋살장에서 축구를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공부를 하다가 피로감에 다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 경우 학원에 외진을 신청해 인근 병원에 갈 수 있기에 건강 관리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5. 선생님들의 꾸준한 관리

   선생님들께서 매주 불러서 일주일간의 공부를 체크해주시면서, 보완하고 고쳐야 할 점은 명백히 짚어 주십니다. 또한, 멘탈 관련해서도 본인의, 또는 다른 학생들의 얘기를 들려주시면서 도움을 주시기에 저는 학원 생활을 하면서 선생님의 도움을 엄청 받았습니다. 


6. 시설

   독서실의 경우, 책상 또한 충분히 넓었기에 답답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또 학원에 무려 잔디로 된 풋살장도 있고, 농구 코트도 있고, 족구장도 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우나도 있어 시설면에서는 매우 만족하면서 학원 생활을 하였습니다. 





III. 공부법

*사탐의 경우, 성적이 좋지 않아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1. 국어

수강 강좌

강기분 (독서, 문학, 언매)

새기분 (독서, 문학, 언매)

전형태 언매 n제

강민철 Feed100 

이감 모의고사

상상 모의고사 


국어,,,저를 재수하게 만든 과목이었습니다. 그런 과목이었기에, 오히려 지금까지의 제가 알고 있던 자잘한 읽기 스킬 같은 것은 백지화 시키고, 처음부터 찬찬히 채워 나가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강민철 쌤의 강기분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를 구입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 중 쌤이 말해주시는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필기했습니다. 또한, 듣기 전 풀었던 지문들 중 많이 틀렸던 지문들, 또는 강민철 쌤이 특히 강조하셨던 지문들은 따로 라벨링을 하여서, 시간이 대체로 널널하고, 아예 하루 자체를 복습하는 날로 정한 일요일에 복습했습니다. 독서의 경우, 이 지문이 나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문장 씩 천천히 읽어보면서, 왜 이 문장이 나오는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위와 같은 공부법은 글이 매우 짜임새 있고, 어느 문장 하나 버릴 게 없는 평가원 지문을 활용하여 적용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처음부터 속도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저의 경험 상 지금 시기는 오히려 지문에서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 사이의 관계에 주목하는, 말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속도는 여러분이 읽는 지문이 쌓일수록 자연스레 줄어들 테니, 지금 속도가 느리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를 탄탄히 해야 한다는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베이스를 탄탄하게 만든 이후에 자잘한 스킬로 여러분들의 국어 실력을 완성시키면 됩니다. 문학의 경우에도, 일단 강민철 쌤이 말해주시는, 현대시를 읽을 때는 무엇을 뽑아내야 하고, 시가를 읽을 때는 어떤 표현, 문장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최대한 지문 속에서 뽑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문학이 독서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에 그 중요성을 경시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려다 오히려 잘 풀리지 않아 시간 관리에 실패한 친구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하고 문학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정말 꾸준히 보고 문제를 푸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수학

수강강좌

뉴런 (수1, 수2, 확통)

드릴 1,2,3 (수1, 수2, 확통. 푸는 순서는 3->2->1)

킬링캠프 (6모대비, 시즌1, 시즌2)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


   수학은 무엇보다 중요한 게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으로 토대를 단단하게 쌓고, 그 위에 응용 문제를 풀면서 얻는 자잘한 스킬들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개념 공부는 뉴런을 활용했습니다. 한번 본 것으로 끝내지 않고, 정말 책이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계속 펼쳐봤습니다. 뉴런을 수강한 이유에는, 드릴 1,2,3 을 통해 응용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어려운 문제는 바로 강의를 보지 않고, 따로 라벨링을 하여 계속 고민했습니다. 3번까지는 다시 한번 풀어 보기를 시도했고, 그럼에도 풀리지 않는다면 강의를 참고했습니다. 강의 또한, 현우진 쌤이 말해주는 곧이곧대로 다 듣지 않고, 도입부, 또는 쌤이 방향을 제시해주면 강의를 멈추고, 한 번 풀어보고 강의를 마저 들었습니다. 실모의 경우, 서바이벌, 킬링캠프를 활용했습니다. 당연히 난이도가 있는 사설이기에 점수가 초반에는 들쑥날쑥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생각은, ‘점수가 낮아서 수능도 잘 못 볼 것이다, x댔다’ 가 아니라, 수능 날 경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 중 몇 가지를 미리 사설을 통해 경험해 봄으로써, 실제 수능날에는 그 경험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 경우들을 지우는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수학 공부 중에 저의 발목을 잡았던 것은 실수였습니다. 매번 실수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제 학습 담임 선생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실수 노트’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실수 노트 란, 여러분들이 여러 문제를 풀어 보시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실수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실수들을 노트에 하나하나 씩 채워 가시면 되는 노트입니다. 대신, 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그 노트를 읽으면서 뇌에 박히게끔 하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그 실수들 목록을 읽다 보니, 의식적으로 라도 그 실수를 문제를 풀 때 생각해 확실히 실수 양이 줄어듦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영어

영어의 경우, 학습 담임 선생님께서 주신 영어 기출 문제를 틈틈이 푸는 정도로만 공부를 했고, 수능 직전에는 이명학 모의고사를 구매해 풀었습니다.


IV. 맺음말

기숙학원에서 수능을 준비한다는 것, 정말 힘드실 겁니다. 저 또한 포기하고 그냥 기숙 학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공부할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었습니다. 특히 저희 때는 휴가가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휴가도 취소되고, 다음 휴가까지는 1달을 더 버텨야 하는 상황이고, 주변의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 하나 둘 퇴소하는 상황이 발생해 저 또한 퇴소를 고민했습니다. 공부가 하나도 잡히지가 않고, 뭔가 목적없이 달리기만 한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오히려 저에게 나름의 휴식을 주는 거였습니다. 무작정 공부만 계속하면 틀림없이 지치는 순간이 오는데, 저는 오히려 잘 수 있을 때 자고, 쉴 수 있을 때 그 시간을 십분 활용하여 쉬는 방법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또, 아직 남아있는 주변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 버티고 계속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된다, 이마저도 못 버티면 수능을 잘 볼 자격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다짐해가면서 버텼습니다. 어쨌든 선택은 내가 했으니까, 여기서 끝장을 보리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잘 지내시기를 결심했습니다. 수능까지 아직 시간은 충분히 남았지만, 정말 6모를 치르고 지내다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 간다는게 체감이 되실 겁니다. 나중에 이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 후회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버티시길 바랍니다. 꼭 수능 잘 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