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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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재도전반

[2022] SN에서 성적 올리기 김동우 2022-03-28 928




안녕하세요. 2022 수능을 통해 목포대학교 약학과에 정시 입학한 김동우입니다. 7월초에 입소하여 4개월 정도 학원에서 공부한 결과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SN 후기를 보며 많은 도움 받았기에 저의 공부 경험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SN기숙학원의 장점

첫번째- 학생들을 위하는 선생님들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수험 생활 도중 고비가 찾아오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월달 즈음에 슬럼프가 크게 찾아와서 글이 읽히지 않았고 쉬운 문제도 풀지 못하여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때 학습담임 선생님께서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시고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다행히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료가 부족할 때나 무엇을 공부 해야 할지 모를 때 선생님께 찾아가 상담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빌려 학습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 주신 이상환 선생님, 김기환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두번째- 자유로운 환경

저는 이곳에 오기까지 꽤 많은 학원을 다녀봤습니다. 재수종합학원, 러셀, 타 독학기숙학원까지 다녀봤습니다. 그러나 SN만큼 자유롭고 개개인의 환경을 고려해주는 학원은 없었습니다. 학원 분위기가 난잡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절제된 환경 안에서 최대한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말입니다. 피드백 또한 상당히 빨라 학습에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SN포탈이나 선생님들께 얘기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선만 넘지 않는다면 정말 자유롭게, 오랜 시간 원하시는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맛있는 급식

이번 수험생활의 낙이었습니다. 매 식시시간 10분전부터 기대가 되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외부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배식해주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정이 많으셔서 매 끼니마다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 좋은 시설과 인터넷 방화벽

여러 학원을 다녀 본 저였지만 sn의 시설이 압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우선 책상이 정말 넓습니다. 노트북으로 인강 들으며 공부해도 충분한 공간이 나오며 책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앉은 상태에서 원하는 책을 편하게 꺼내 볼 수 있습니다. 식사하러 간 사이 아주머니들께서 청소해 주시고 소독도 해 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 걱정 없이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방화벽이 심하게 잘되어 있어 학습 사이트 외 다른 사이트에 접속할 생각 자체를 막아줍니다. 학습 사이트 내에서도 학습에 불필요한 부분(바른공부게시판..)까지 막아지니 자신의 절제력에 의심이 되거나 외부자극 없이 공부만 하고싶으신 분들께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오실 것입니다.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강기분(문학) / 새기분(독서,문학) / 우기분 / 문법올인원 / 간쓸개 / 파이널 이감 모의고사

-국어는 자신이 자라온 환경에 따라 정말 큰 성적차이가 발생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고정 3등급으로(국어공부 많이 한 결과입니다..) 국어를 많이 못한다고 느꼈지만 노력하여 1등급 많이 받아봤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자신의 한계를 단정지으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4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강민철 선생님의 새기분(독서,문학), 우기분을 메인으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의 사고과정을 따라하려고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아침에 2시간, 일과 종료 전 2시간 정도 매일매일 하였습니다. 국어 과목의 특성 상 감을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학이 전체 시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EBS 열심히 공부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털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 운문과 고전 시가 같은 경우는 되도록이면 선지만 보고 바로 풀 수 있게끔 공부해 두어야 하며 소설은 등장인물과 주된 스토리라인을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이번 수능 기준 언매, 화작 모두 굉장히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수능국어에서 평소보다 못한 성적을 받은 이유가 언매라고 생각이 들 만큼 저한테 아픈 파트입니다. 꾸준히 경각심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독서는 문장 단위의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문장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읽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간혹 구조독해에 매몰되어 이해는 하지 못한 채 독해를 끝내는 학생들이 있는데 (과거의 제 모습입니다) 구조독해는 이해를 돕기 위한 도구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글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독서입니다.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서술범주 파악하며 유기적인 연결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결과 구분, 서술범주 파악이 가장 중요한 독서의 3가지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지식 무시못합니다. 저는 이번에 경제 지문을 나올 것을 대비해 신동우 선생님의 EBS수능 경제 용어 강의를 수강하였고 실제 수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정 제재에 약하시면 많은 지문을 접하면서 지식의 범위를 늘리시기를 권합니다.

- 올해 수능으로 기점으로 EBS 독서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EBS 독서 또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국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과목입니다. 최악을 대비해 두셔야합니다. 시간 맞추어 실모 많이 푸시면서 자신만의 매뉴얼을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2 수학

뉴런 / 드릴1,2 / 이해원 N(2) / 킬링 캠프 / 양가원 모의고사 / 꿀모 / 이해원 모의고사 / 한석원모의고사

-기본적으로 현우진 커리를 탔습니다. 개념서로 뉴런을 빠르게 수강하였고 N제로는 드릴1과 드릴2, 이해원 N(2)를 풀었습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시중 모의고사로 공부하였습니다.

-기출은 필수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맹신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마지막에 기출로 돌아가 현 기조에 맞지 않는 문제를 풀며 시간 낭비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계산실수는 집중이 깨질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푸는 도중에는 풀집중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자주 발생하는 계산실수들은 노트에 적어놓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100분동안 집중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문제 넘어가는 텀에 한번 쉬고 모의고사를 많이 봐서 익숙해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많은 사설 컨텐츠를 접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며 헷갈리는 부분은 뉴런으로 돌아가 복습하고 필기한 후 반복해서 봤습니다.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푼 것이 실력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모 30~40개 가량을 풀었고 회차별로 틀린 문제 오답노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제는 내가 알아볼 정도로 간단히 적은 다음 내가 떠올리지 못한 발상과 이에 대비한 매뉴얼을 적어두었습니다. 이것을 시간 날 때 마다 틈틈히 읽었고 이 과정에서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느꼈습니다.

 

3. 영어

파이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학 모의고사

-92등급에서 수능 100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만큼 유형별 공략법을 알면 쉽게 점수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문장을 완벽히 해석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문제는 풀립니다. 어려운 수식어구에 집착하지 마시고 문장의 주된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은 결국 문제를 맞추는 시험입니다.

-이명학 선생님의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수강하였습니다. 수능 10일 전부터는 하루에 실모 1개씩 풀며 감을 최대한 올리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 때 듣기 포함해서 전체 시험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단어장을 외우는 것보다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적고 반복하며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 한국사

공부하지 않았습니다이과의 경우 대부분 4등급만 넘으면 되지만 몇몇 대학에서 등급별로 가산점을 더 주는 경우가 잘 알아보시고 목표에 맞게 공부량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산점 1,2 점이 정시에서는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5. 1

스개완 / 상크스, / ABO/ 백호모의고사 시즌 0~4 / 한종철 모의고사 시즌1~3 / 디카프 모의고사

-상크스와 ABO에서 어려운 문제 밑에는 문제를 풀기위한 사고과정의 순서를 적었고 여러 번 보며 체화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킬에 맹목적으로 의존하지 마십시오. 스킬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당위성을 납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후에 자연스레 스킬을 응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등급 컷으로 가기에 가장 무난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가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과목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져도 가계도에 자신이 많이 없으시다면 과감히 버리시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귀류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완벽히 논리적으로 푸는 것보다 귀류로 빠르게 확인하면서 푸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빠르게 여러 번 귀류 친 다음 별 어려움 없이 풀어낸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타임어택이 가장 심한 과목이자 실모가 가장 힘을 발하는 과목입니다. 비유전 오답은 단원별로 모아 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봤습니다. 유전파트 또한 유형별로 모아서 저만의 매뉴얼들을 적어 두었습니다. 이 매뉴얼들을 체화하여 같은 유형의 문제는 일관된 순서로 풀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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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식스피드 / 솔텍 / 식스센스 모의고사 / 오지훈 모의고사

-이훈식 선생님 풀커리 탔지만 성적이 많이 아쉬운 과목입니다

-개념과 기출, EBS 열심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을 공부할 때 원리를 알아야하는 부분과 그냥 외워야하는 부분을 잘 구분하셔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구과학 과목의 특성 상 원리를 알려면 정말 깊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교과과정 밖일 뿐만 아니라 시험에도 출제되지 않는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과목이니만큼(2과목을 안친다는 전제하에) 정말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로 치는 과목입니다. 문제를 잘못 읽는 경우도 많고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으면 헷갈리는 문제가 많다고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실모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과목입니다.

 

 

마무리하며

N수 정말 힘듭니다특히 N이 커질수록 그 힘듦의 정도는 지수함수 마냥 커지게 됩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이로 오랜 수험생활을 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불안해져 갔습니다. 잠들기 전 몰래 눈물 흘린 적도 많았고 공부하던 중 속으로 눈물 흘린 적도 많았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첫번째 말씀은 자신을 믿어라입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제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저도 옛날부터 저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라왔지만 크게 와닿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장에 들어서는 순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여기서 믿을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구나. 지금까지 풀어왔던 문제들, 지금까지 공부했던 시간들을 믿으셔야 합니다. 풀지 못할 문제는 내지 않는다. 못 풀 문제는 없다 라는 마인드로 기세 있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자입니다. 저는 이번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아니라 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였던 것 같습니다. 기대하는 만큼의 성적은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보다 더 열심히 하지는 못한다는 생각으로 후회없이 입시판을 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회가 없다라는 사실에 가장 큰 기쁨을 느끼며 여러분들도 후회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SN학우분들의 2023 수능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