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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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재도전반

[2021] SN독학기숙학원에서 반수성공하기 조윤서 2021-02-14 294



안녕하세요! 저는 SN기숙학원에 6월에 입소하여 약 6개월동안 공부한 후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에 합격한 조윤서라고 합니다.

         

0.반수이유

저는 20학번 현역 때 아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다른분들처럼 평소보다 수능점수가 떨어져 망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제가 노력한 것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을 느꼈고, 꿈이 생겨서 지금 대학으로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는 너무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이 왜 다시 수능을 보기로 결심했는지 이유를 잘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계획없이 막연히 나보다 남들이 대학을 더 잘 갔다는 이유로 본인 대학 레벨을 높이기 위해 결심했다면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고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SN선택이유

 

저는 야자가 필수인 기숙형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나름 독학에 자신이 있었고, 누가 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알아서 공부를 하는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제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숙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재종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예비 고3시절 다른 재종기숙학원 윈터스쿨을 다녔을 때 수학과 영어 선생님의 수업이 저와 맞지 않아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수험생 커뮤니티에 독학기숙학원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은 검색 결과가 나온 곳이 바로 SN이었습니다. 또 기숙학원 추천받는 다는 글에 SN독학기숙학원을 추천한다는 댓글이 항상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검증된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식이 정말 맛있다’, ‘책상이 크다라는 댓글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단체 급식이 맛있기가 쉽지 않기에 믿음을 가지고 SN을 선택했습니다.

 

2.학원생활후기

 

기숙사

41, 31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1층 침대이고 화장실이 방 안에 있습니다. 기숙형 고등학교 시절에는 2층침대 3개가 있는 61실이었기 때문에 왔다갔다 이동하기가 힘들고 방에 사람이 너무 많아 고생했었는데 SN학원에서는 그런 불편함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 매일 환기를 해주시고 주에 한번 씩 이모님들께서 방청소를 해주셔서 따로 청소를 한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희 방에서 보이는 산이 너무 예뻐서 일요일 아침 자유시간에 침대에 앉아 멍을 때리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습니다. 또 아침저녁 조·종례가 간단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급식

앞에서 말했듯이 단체 급식이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SN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가 자주 겹치지 않고, 식지 않은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도 밥을 두 번씩 먹는 일이 잦았습니다. ㅎㅎ 또한 자기가 먹고 싶은 만큼 밥과 반찬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는 자율배식이라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식실에서 보이는 나무들이 정말,,너무 예뻐요 SN에서 지내다보면 창문 밖의 나무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습실(독서실)

-독서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 책상이 엄청 커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의고사 시험지랑 답지랑 같이 펴 놔도 될 정도로 큽니다. 또 수납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독서실 내에도 사물함이 따로 있지만 책상 아래에도 조그만 사물함 같은 게 있어서 짐이 많더라도 다 수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때에는 학습실 자리를 랜덤으로 정했지만 sn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변 소음에 많이 예민해서 출입문과 가장 먼 자리에 앉았는데 정말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독서실 내에 스탠딩 책상이 있어서 졸릴 때나 집중이 잘 안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독서실 내에 컴퓨터실이 있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없는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고, 공부 분위기에 전환이 필요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에 2~3일에 한번 정도 이모님들께서 독서실을 청소해주시고, 공기청정기도 계속 돌아가고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자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겨울에는 가습기도 틀어줍니다!

-방화벽 차단 시스템이 정말 좋았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이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 sn독서실에서는 오직 공부와 관련된 사이트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스터디카페가 따로 있어서 저는 사람이 없는 아침시간에 자주 이용했습니다. 스터디카페에서 보이는 강이 정말 정말 예뻐요! 스터디카페 내에 에어컨이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듯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청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 평가원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강의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국영수 공부전략 및 교재/인강

 

제가 620일부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도 실제로 공부한 기간은 4개월도 채 안되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배분: 저는 보통 점심시간 전까지 국어공부를, 750분까지 수학공부를, 10시까지 영어공부를 하였고 탐구는 주로 주말에 공부했습니다.

 

국어

인강은 박광일선생님 풀커리를 탔고, 추가적으로 전형태선생님의 문법클리어를 들었습니다.

현역 때 만년 3등급이었던 저는 독해상수변수를 들은 이후 1,2등급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들을 수 있다면 저는 독해상수변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직전까지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문학은 마더텅이나 빅데이터같은 기출 문제집을 꼼꼼하게 보는 것 외에는 문학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막판에 문법 공부를 재미없고 어렵다는 이유로 공부를 소홀히 했더니 이번 수능에서 문법 2개 비문학 1개를 틀려 93점을 받았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전모의고사는 8월까지는 1-2주에 한번, 9월부터는 1주일에 한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점검의 용도로 사용하셔야지 학습의 용도로 사용하시면 득보단 실이 클수도 있습니다.

 

수학

현역때 한석원 선생님의 알텍과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으로 기본을 다진 상태였습니다. 반수 때 저는 배성민 선생님의 풀커리를 따랐습니다. 본인이 노베이스 상태라면 배성민 선생님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빌드업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작년 수능 2등급을 받았지만 허덕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작을 늦게 하는 바람에 커리를 틀지도 못했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인강에 의존하기보다는 혼자서 기출을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어렵거나 막히는 문제가 나왔을 때에는 답지를 보지 마시고 해설 인강을 듣되 필기는 하지 말아보세요. 1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풀었을 때 풀리는지 확인하시고 안풀린다면 다시 인강을 보세요! 교재에 힌트나 풀이를 적지 않는 것이 회독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들 아시겠죠.. ㅎㅎ

 

영어

학원에서 평일 점심시간 후 매일 듣기와 단어 테스트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따로 문제집을 사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영어 듣기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해도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귀찮더라도 거르지 말고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탐구 (정치와법,사회문화)

현역 때 공부를 한 적이 없거나,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지 않는 이상 탐구는 하던 과목 그대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년 수능에서 지리과목 표점이 낮다고 해서 올해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그동안 공부한 과목의 베이스가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탐은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해야만 시험장에 갔을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국영수 과목의 도피처 개념으로 공부했더니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자주틀리는 파트는 따로 정리해서 수능당일 점심시간에 볼 노트로 정리해두면 공부를 덜한 것 같은 불안한 느낌도 들지 않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법 개념은 최적선생님을 추천합니다! 교재에 오타도 많지 않고(김용택선생님은 많았음), 설명도 깔끔합니다.

 

4.기타팁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을 보며 좌절했을 때도 있었고, 강의를 듣다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때려치우고 싶을 때도 있었고, 그냥 여기서 그만두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까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다시 생각하며 힘든 수험생활을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말해주신건데 플래너나 포스트잇에 수험생활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적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에 새기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들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6개월의 수험생활 중 가장 많이 되뇌었던 말이 있는데 1.어쩌라고 2. 그러려니 3. 그럴수도 있겠네. 였습니다. 생각보다 이 세 가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인간관계에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서로 예민한 상황에서 마음이 상하기 십상이지만 그럴 때 일수록 본인이 수험생인 것을 잊지 마세요. ‘사회에 나가면 안 볼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제 후기가 재수학원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또 저도 학원에 재원중일 때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읽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열심히 공부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